'특송' 박대민 감독 "염혜란과 한 번 더..최근 김신록·김혜준에 관심" [인터뷰②]

노규민 2022. 1. 11.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특송' 박대민 감독./ 사진제공=NEW


영화 '특송'의 박대민 감독이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들을 꼽았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 NEW 사옥에서 영화 '특송'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을 만났다. 영화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대민 감독은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그동안의 작품에서 조연 여성 캐릭터가 있었는데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 감독은 여성 캐릭터를 주체로 한 액션 영화 '특송'을 탄생시켰다. 그 중심에는 박소담이 있고, 여성 캐릭터를 통해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과 짜릿한 액션을 펼쳐 보였다.

박 감독은 차기작 또한 여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싶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함께 호흡하고 싶은 배우로 염혜란을 꼽았다. 그는 "염혜란 배우가 '특송'에 등장한다. 재미있게 작업 했지만, 조금 더 길게 함께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 감독은 "최근 '지옥'에 출연한 김신록 배우, '구경이'에 출연한 김혜준 배우를 인상깊게 봤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바랐다.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