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무병원 관련 7명 추가 감염 등 대전·세종·충남 174명 확진

이용순 2022. 1.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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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 43명, 세종 16명, 충남 115명입니다.

대전은 동구 어린이집 관련 교사 2명과 원아 5명 등 7명이 확진됐고,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3명이 감염됐고, 충남에서는 천안 충무병원 관련 7명이 확진돼, 천안충무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지난달 17일 확진된 70대 여성이 치료 도중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8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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