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젠 '석 줄 메시지'.."방역패스·영업제한·강제접종 반대"

정진형 2022. 1. 11.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번에는 '석 줄 메시지'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라고 적었다.

윤 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방역패스에 대해 "취지는 이해 못할 바가 아니지만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동청소년 강제 접종 반대…영업제한도 철회"
"방역패스,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점 많아" 비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방호복을 입고 있다. 2022.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번에는 '석 줄 메시지'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라고 적었다.

윤 후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페이스북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강화"와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봉급 월 200만원" 등의 '한줄 공약'을 낸 바 있다.

SNS에 익숙한 첢은층을 겨냥해 자세한 설명 대신 주장을 담은 한줄 문장을 던지는 방식인 셈이다.

윤 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방역패스에 대해 "취지는 이해 못할 바가 아니지만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비판한 바 있다.

주말인 지난 8일에는 물가와 방역패스 점검 명목하에 신세계그룹 산하 이마트 이수점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