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는 정부에게 버림받았다"..자영업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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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영업제한 철회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오후 10시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비대위는 Δ영업제한 철폐 Δ방역패스 철폐 Δ온전한 손실보상 집행 등을 촉구했다.
지난해 2월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던 허희영 대한카페연합회 대표는 자유발언을 통해 "유서를 쓰고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 빌고 자영업자가 더 이상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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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영업제한 철회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오후 10시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비대위는 Δ영업제한 철폐 Δ방역패스 철폐 Δ온전한 손실보상 집행 등을 촉구했다.
지난해 2월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던 허희영 대한카페연합회 대표는 자유발언을 통해 "유서를 쓰고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 빌고 자영업자가 더 이상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제가 보는 우리나라 정부는 살인자다. 그냥 방치하고 있다"며 "정부는 오늘 죽을까 내일 죽을까 하는 자영업자들을 바라봐 달라"고 호소했다.
더 자세한 발언내용은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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