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는 정부에게 버림받았다"..자영업자의 '눈물'

문영광 기자 2022. 1. 11.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영업제한 철회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오후 10시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비대위는 Δ영업제한 철폐 Δ방역패스 철폐 Δ온전한 손실보상 집행 등을 촉구했다.

지난해 2월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던 허희영 대한카페연합회 대표는 자유발언을 통해 "유서를 쓰고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 빌고 자영업자가 더 이상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영업제한 철회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오후 10시 서울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비대위는 Δ영업제한 철폐 Δ방역패스 철폐 Δ온전한 손실보상 집행 등을 촉구했다.

지난해 2월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했던 허희영 대한카페연합회 대표는 자유발언을 통해 "유서를 쓰고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 빌고 자영업자가 더 이상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제가 보는 우리나라 정부는 살인자다. 그냥 방치하고 있다"며 "정부는 오늘 죽을까 내일 죽을까 하는 자영업자들을 바라봐 달라"고 호소했다.

더 자세한 발언내용은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1

glory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