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로 끝날 줄 알았는데..' 레오 돌아왔지만, "세터 호흡 고민이네요" [안산 패장]

이종서 2022. 1. 11.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귀를 기다렸던 '외인 대포'가 왔다.

석 감독은 "앞으로 세터 운영에 고민이 있을 거 같다. 레오는 곽명우와 호흡을 맞춰와서 레오가 돌아오면 나가야 할 거 같다. 권준형이 백업으로 있다가 들어와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5세트에 잘하려고 부담이 있었던 거 같다. 훈련으로 잡아야할 거 같다"고 고민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1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렸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안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1.11/

[안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복귀를 기다렸던 '외인 대포'가 왔다. 그러나 여전히 고민은 남았다.

OK금융그룹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25-21, 25-19, 24-26, 17-25, 15-17)으로 패배했다. OK금융그룹은 4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삼성화재(10승13패 승점 26점)을 제치고 6위로 올라갔다.

이날 발목 부상으로 3경기 결장했던 레오가 돌아왔다. 레오는 100%의 관리를 받으면서 교체 출장했지만, 17득점 공격성공률 43.75%를 기록했다. 아울러 차지환(25득점) 조재성(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를 마친 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세터와의 호흡을 지적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곽명우를 1세트 스타팅으로 투입했지만, 이후 권준형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권준형은 그동안 백업으로 나서면서 레오와 호흡을 맞출 기회가 많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전반적인 경기 조율은 좋았지만, 레오와의 100% 맞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석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권준형이 분위기도 바꾸고 볼배분도 좋았는데, 레오와 맞지 않아서 끝나지 못해 아쉬웠다. 5세트도 4-0에서 4-5가 될 때까지 세터와 맞지 않았다"라며 "연습을 하지 못하면 호흡이 맞출 수 없다. 권준형과는 두 번 정도 맞춰봤다"고 아쉬워했다.

레오의 상태에 대해서는 "다치고 나서 첫 경기다. 부기나 통증이 있는지 봐야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석 감독은 "앞으로 세터 운영에 고민이 있을 거 같다. 레오는 곽명우와 호흡을 맞춰와서 레오가 돌아오면 나가야 할 거 같다. 권준형이 백업으로 있다가 들어와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5세트에 잘하려고 부담이 있었던 거 같다. 훈련으로 잡아야할 거 같다"고 고민을 내비쳤다.
안산=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포승줄에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성매매+아동학대”..김선경, 무속인 가스라이팅 사건에 분노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