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첫 연습에 양국 총리의 긴급 전화회견

김홍주 2022. 1. 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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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1일 오후 호주오픈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연습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연습에서 조코비치는 베이스라인 뒤에서 공을 치면서 스트로크 감을 확인했고 코치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날 호주와 세르비아의 총리는 전화 통화를 했다.

세르비아의 아나 브르나비치 총리도 지금까지 연습을 허가 받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향후 대회를 준비할 때에 만전의 상태로 연습하여 조코비치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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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호주오픈 경기장에서 연습 중인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1일 오후 호주오픈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연습을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연습에서 조코비치는 베이스라인 뒤에서 공을 치면서 스트로크 감을 확인했고 코치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코트 옆에서 트레이너와 스트레칭을 했다.

그 직후에 호주오픈 주최측에서 시드를 발표했는데 조코비치는 예상대로 톱시드를 받았다. 

이날 호주와 세르비아의 총리는 전화 통화를 했다.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 나라의 공정한 출입국 관리와 그것이 자국민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부터 지키는 중대한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세르비아의 아나 브르나비치 총리도 지금까지 연습을 허가 받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향후 대회를 준비할 때에 만전의 상태로 연습하여 조코비치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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