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갑자기 쩍 갈라진 빙하..미친듯 뛴 펭귄, 운명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극에서 갑자기 빙하가 갈라지며 펭귄 한 마리가 고립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연구단체 '유럽연합을 위한 과학자들(Scientists for EU)'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갤스워디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펭귄 무리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한 무리의 펭귄들이 빙하 위를 이동하면서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엄예진 인턴기자 = 남극에서 갑자기 빙하가 갈라지며 펭귄 한 마리가 고립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연구단체 '유럽연합을 위한 과학자들(Scientists for EU)'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갤스워디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펭귄 무리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5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한 무리의 펭귄들이 빙하 위를 이동하면서 시작한다. 이때 무리와 조금 떨어져 있던 한 펭귄 주위로 얼음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무리와 떨어진 채 빙하 위에 혼자 남았다.
이때 홀로 남은 펭귄은 아직 빙하가 갈라지지 않은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빙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 직전 갈라진 틈을 건너뛰어 안전하게 착지한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018년 6월 미국 해안 경비대 소속인 데릭 문손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남극에서 촬영한 영상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eyj3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원룸으로 퇴근, 주 3회 자고 가는 팀장님…집안일 싫어 피신 오나"
- 빚 때문에 위장이혼, '두 집 살림' 차린 남편…감쪽같이 속은 아내
- 호스트 팁 주려 1600만원에 두 아들 판 여성…임신 위해 남자 찾아다녔다
- "대구서 짐 5개에 고양이 2마리 태워 경기도 가주실 분…비용 5만원" 뭇매
- "유리컵 사용하고 싶으면 네가 직접 설거지"…식당 선 넘은 안내문 몰매
- '문원 의혹' 신지 "나 때문에 미움받을까봐"…빽가 눈물
- 父 대신 김대희 손 잡고…김준호♥김지민 결혼식 '개그맨 축제' [N이슈]
- 치매 노인 농락한 마을 이장, 동네엔 "우린 연인관계" 소문…피해자 더 있다
- '정현규 결별설' 성해은, 발리서 과감 호피 비키니…완벽 몸매 [N샷]
- 이웃집 앞 택배 수십 개 '골머리'…"관리실도 해결 못해, 관리비 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