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나는 축구의 전설→이동국? 그냥 썰(SSUL)" 폭소 ('전설체전') [종합]

박근희 2022. 1.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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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안정환이 이동국과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서는 MC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이동국이 등장했다.

이동국은 "촉구 전설로 나오게 된 이동국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첫 대결 종목으로 풋살로 선택했다.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가 축구다. 오늘 축구 전설이신 안정환, 이동국씨가 맥을 짚어주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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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전설체전’ 안정환이 이동국과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서는 MC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이동국이 등장했다.

김성주는 “스포츠 끝판왕 ‘전설체전’의 진행을 맡은 김성주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동국은 “촉구 전설로 나오게 된 이동국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동국이는 그냥 썰이다. 내가 전설. 동국이는 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첫 대결 종목으로 풋살로 선택했다.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가 축구다. 오늘 축구 전설이신 안정환, 이동국씨가 맥을 짚어주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트 위의 지배자 농구부 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이 등장했다. 정형돈은 “현주엽씨가 나왔다는 거는 농구부는 참가에 의의를 뒀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KBO의 산증인 야구팀  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이 등장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전설체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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