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주거지역 확장 등 도시계획 용역 '중단'

김가람 2022. 1.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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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봉개동 주거지역 확장을 두고 마을주민 민원이 이어져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제주시는 주거지역 변경 경계지 토지주를 중심으로 편입 요구가 잇따르면서 관련 용역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봉개동 용도지역 변경은 폐기물처리시설 사용기한 연장과 관련해 제주시와 주민들이 맺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자연녹지 43만여 제곱미터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제주시는 민원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이달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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