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가대표 DF 찰릭, 교통사고로 사망.. 터키 축구계 '애도의 물결'

박병규 2022. 1.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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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메트 찰릭이 27세의 나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1일(한국 시간) 본 매체(골닷컴) 터키 에디션에 따르면 터키 쉬페르리그의 코니아스포르에서 뛰던 수비수 아메트 찰릭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터키 축구 협회 역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찰릭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비통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슬프다. 가족과 구단, 터키 축구계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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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메트 찰릭이 27세의 나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터키 축구협회는 물론 그가 뛰었던 갈라타사라이, 코니아스포르 등이 애도를 표했다.

터키 축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11일(한국 시간) 본 매체(골닷컴) 터키 에디션에 따르면 터키 쉬페르리그의 코니아스포르에서 뛰던 수비수 아메트 찰릭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994년생인 찰릭은 겐칠레르빌리이 SK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적을 옮겼고 2020년 코니아스포르 이적 후에는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A매치 8회 출전으로 국가대표 경험까지 갖춘 선수였지만 유명을 달리했다.

소속 팀 코니아스포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 구단에 온 첫날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터키 축구 협회 역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찰릭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비통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슬프다. 가족과 구단, 터키 축구계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이전 소속 팀 갈라타사라이도 "찰릭의 소식은 깊은 슬픔이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했다.

사진 = 코니아스포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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