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체전' 안정환 "양준혁 야구교실 안하고 축구교실 운영, 더 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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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야구선수 양준혁의 축구교실 운영에 의문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연예부 김재환과 이이경의 축구실력에 대해 "김재환 축구실력을 알고 있다. 이이경과도 축구를 한 적이 있다. 잘 한다"고 보증했다.
하지만 야구부 홍성흔은 "양준혁 선배가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주6회 훈련을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안정환은 "준혁이 형은 야구교실 안하고 축구교실만 운영한다. 그게 더 잘 된다고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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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야구선수 양준혁의 축구교실 운영에 의문을 드러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전설체전’에서는 축구 대결을 벌일 운동부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전설체전’은 농구부, 야구부, 격투부, 럭비부, 라켓부, 동계부, 복근부, 연예부로 나눠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인들이 축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안정환은 연예부 김재환과 이이경의 축구실력에 대해 “김재환 축구실력을 알고 있다. 이이경과도 축구를 한 적이 있다. 잘 한다”고 보증했다. 정형돈은 연예부 KCM에 대해 “연예계 생활 20년 하면서 KCM이 축구한다는 이야기 한 번도 못 들었다”고 의아해 했다.
연예부 김용만은 “우리가 만만하게 생각하는 팀이 많이 있다. 특히 농구부, 모든 팀들이 탐내고 있다”며 농구부를 만만하게 봤고, 농구부 문경은은 라켓부를 약체로 보며 “몸싸움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자부했다.
라켓부 이형택은 “허인회가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를 했다”며 우승까지 노렸고 “제일 약한 팀을 야구부로 꼽았다가 농구부”로 변경했다. 농구부 현주엽은 “대기실을 지나다 유희관 얼굴 보는 순간 해볼 만하다 했다”며 야구부를 얕봤다.
하지만 야구부 홍성흔은 “양준혁 선배가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주6회 훈련을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안정환은 “준혁이 형은 야구교실 안하고 축구교실만 운영한다. 그게 더 잘 된다고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전설체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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