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일부 한파주의보 발효..일부 한때 눈

김도현 입력 2022. 1.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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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청양, 계룡, 금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편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발효 중인 강풍주의보는 오는 12일 새벽에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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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1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청양, 계룡, 금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아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충남권은 구름이 많고 북부와 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은 오는 12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충남 앞바다도 새벽까지 초속 8~16m의 강풍이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한편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발효 중인 강풍주의보는 오는 12일 새벽에 해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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