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엘니, 꼬이는 말년..부진 땜에 보르도 주장박탈&1군 퇴출

윤진만 2022. 1. 11.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롱댕 보르도 베테랑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36)가 주장 완장을 박탈당했다.

2019년 아스널을 떠나 보르도에 입단한 코시엘니는 올시즌 부진에 휩싸였다.

바라는대로 보르도로 이적한 코시엘니는 아스널 유니폼을 벗고 보르도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아스널팬의 가슴을 후벼팠다.

아스널을 떠난지 2년여가 지난 지금, 코시엘니는 보르도에서 그다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롱댕 보르도 베테랑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36)가 주장 완장을 박탈당했다.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그의 말년 커리어가 썩 좋지 않아 보인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코시엘니는 최근 경기에서 부진에 따라 폴 바이세, 메흐디 저카네 등 다른 2명의 선수와 함께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자연스레 주장 완장도 내려놓게 되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2019년 아스널을 떠나 보르도에 입단한 코시엘니는 올시즌 부진에 휩싸였다. 두 번의 부상과 코로나19 확진 등의 이유로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현재 17위에 머무르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휩싸인 보르도가 선수단 인원을 줄여 궁극적으로 급여를 낮추려는 노력을 하는 찰나에 코시엘니가 일종의 타깃이 됐다.

코시엘니는 2019년 아스널의 프리시즌 투어 참가를 거부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9년 머문 아스널을 떠나 보르도로 이적하려는 의도였다. 바라는대로 보르도로 이적한 코시엘니는 아스널 유니폼을 벗고 보르도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아스널팬의 가슴을 후벼팠다. 당시 아스널 주장이라 팬들이 받는 상처는 더 컸다.

아스널을 떠난지 2년여가 지난 지금, 코시엘니는 보르도에서 그다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

20경기에서 단 3승(8무 9패)에 그친 보르도는 16일 스타드 렌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포승줄에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성매매+아동학대”..김선경, 무속인 가스라이팅 사건에 분노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