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를 물들이다" 창원 삼귀해안로 밤바다에 영상쇼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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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1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꾸민 2개의 메인 영상과 화려한 빛을 수놓는 감성적인 서브 영상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사업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삼귀해안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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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11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영상을 상영한다.

프로젝션 맵핑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영상 3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은 개구리섬의 사계, 창원의 역사, 삼귀동 이야기를 테마로 꾸민 2개의 메인 영상과 화려한 빛을 수놓는 감성적인 서브 영상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에 오후 7시부터 20분 간격으로 9시까지 6차례 상영되며, 하절기에는 오후 8시부터 20분 간격으로 10시까지 6차례로 변경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사업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삼귀해안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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