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현장 사고 관련.. 김부겸 "추가 피해없도록 안전 조치"

차상엽 기자 2022. 1. 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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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들에 대한 신속한 소재 파악을 긴급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3시46분쯤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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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들에 대한 신속한 소재 파악을 긴급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김 총리는 "공사장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3시46분쯤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했다. 201동에서 발생한 사고로 23층에서 34층 사이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현재까지 구조된 인원은 3명이다. 이 중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붕괴 현장 주변에서 진행된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배치하기로 한 작업자 6명은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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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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