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정착 앞둔 아프간인 만나 "다각적으로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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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만나 "여러분이 한국 사회에 순조롭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우수하게 수행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6명들을 만나 "문화도 언어도 다른 낯선 땅에 와서 여러 어려운 점이 많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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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만나 “여러분이 한국 사회에 순조롭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우수하게 수행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6명들을 만나 “문화도 언어도 다른 낯선 땅에 와서 여러 어려운 점이 많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한국어 교육과 함께 생활법률, 금융경제, 범죄예방과 관련한 생활지식을 익히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 법, 생활관습 관련 교육도 받고 있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2월까지 이곳에 머물고 이후에는 직업, 학교 등에 따라 각 지역에 정착하게 됩니다.
정부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주거·의료·보육 등 기초생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총리는 “진천에 이어 여수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민과 기업·단체들의 따뜻한 응원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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