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실종자 소재 신속 파악하라"

김민순 입력 2022. 1. 11. 21:31 수정 2022. 1.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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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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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신축 공사 중 외벽이 무너진 광주 고층아파트 현장에서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소방청장, 경찰청장, 광주시장에 이런 내용의 긴급지시를 하달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사장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201동 23~24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사고 이후 구조된 3명 중 1명은 떨어진 잔해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다만 붕괴 현장 주변에서 진행된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작업자 6명의 소재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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