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생 김정민에 기습 소개팅..나타난 사람은 '딘딘'('호적메이트')[종합]

김준석 2022. 1. 11.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은이 동생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언니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을 위해 기습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정은은 오자마자 "낙지를 벌써 넣었구나"라고 이야기했고, 딘딘은 바로 "제가 넣었다"라며 김정민을 감쌌다.

앞서 김정은은 하나부터 열까지 동생 김정민을 시키고 있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정은이 동생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언니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을 위해 기습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낙지를 잡고 친정집으로 향한 김정은은 동생에게 손수 마사지를 해주며 "네가 낙지를 잘 잡아서 해주는 거다"라며 파스까지 손수 붙여줬다.

이때 동생 김정민은 "언니 나 거기에 털"이라며 목 뒤에 털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자매는 눈보라를 맞으며 잡아 온 산나지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정은은 자신이 하지 못하고 동생에게 "낙지 머리를 뒤집어라"라며 모든 걸 다 시키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은은 "너무 미안하고 감사해"라며 산낙지를 손질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김정은은 전화를 받고 "얼마나 걸릴 것 같냐. 10분?"이라고 이야기했고, 동생에게 "내가 너 소개시켜주려고 남자를 불렀다"라고 소개팅 이야기를 꺼냈다.

동생은 당황하며 "나한테 말도 안하고?"라며 급 당황하기 시작했다. 김정은은 "네가 연애를 미지근하게 하잖아"라고 디스했고, 김정민은 "언니가 예전부터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면 급작스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소캐팅을 해주는 남자에 대해 "그 사람은 널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때 초인종이 울렸다. 김정민은 "이런 건 내가 싫다"라며 인터폰을 봤지만 거기에 꽃다발이 등장했다. 이에 김정민은 "나 이런 거 너무 싫다"라며 질색했다.

이때 나타난 사람은 '호적메이트' MC 딘딘이었다. 김정은은 "정민이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랬다"라며 몰래카메라를 계획했음을 알렸다.

딘딘은 "제가 여자 두 분이 계신 집에 처음 왔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정은은 "누나가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누나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음식이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본 딘딘은 옷을 벗으며 "내가 하지 않으면 집에 못 갈 것 같다"라며 직접 요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전복을 손질 하면서 "내가 진짜 본집에 온 것 같다. 누나들처럼 다 시킨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김정은은 "낙지에 술이 빠질 수 없다. 집에 술이 없으니 내가 편의점에 다녀오겠다. 근데 절대 낙지 넣지마"라고 신신당부하고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딘딘은 낙지를 넣으려는 김정민에게 "제가 넣었다고 할게요. 처음 반기를 드는 게 어렵다.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이야기하며 김정민을 응원했다.

김정은은 오자마자 "낙지를 벌써 넣었구나"라고 이야기했고, 딘딘은 바로 "제가 넣었다"라며 김정민을 감쌌다.

이어 낙지호롱을 하던 딘딘은 "집에서 먹었을 때 많이 익혔었나?"라고 이야기하며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와 통화를 하던 중 김정은은 "안녕하세요 딘딘 의누나들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요리를 맛 보던 딘딘은 "진짜 한결같이 하시는 구나"라며 10분전 상황을 이야기했다. 앞서 김정은은 하나부터 열까지 동생 김정민을 시키고 있던 것. 김정은은 "이때까지 한 방송은 가식이 있었다"라고 양심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포승줄에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성매매+아동학대”..김선경, 무속인 가스라이팅 사건에 분노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