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김동현 "어린 시절, 홍어탕 먹다가 입천장 다 까진 적 있어"

박정수 2022. 1.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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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김동현이 어린 시절 먹었던 홍어탕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인 김동현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맘마를 지켜라' 대결 메뉴로 '홍어탕'이 선정됐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집밥의 원조 '엄마'와 엄마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셰프 군단'이 동시에 요리!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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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김동현이 어린 시절 먹었던 홍어탕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인 김동현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맘마를 지켜라' 대결 메뉴로 '홍어탕'이 선정됐다. 홍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김동현은 "이것도 아버지의 영향이다. 아버지가 음식을 좋아하셔서 아버지를 존경하고 남자답고 멋있으니까 '시원하다' 하니까 '나도 잘 먹어야 멋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따라서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코가 뻥 뚤려서 이상했는데 '이게 맛있는 거구나'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어렸을 떄 홍어탕에 대한 기억이 있다. 먹다가 (홍어의 높은 산도에) 동그랗게 혓바닥이 구멍이 나서 살이 일어났다. 빨갛게 속살이 다 보이게"라며 "입천장이랑 다 까졌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집밥의 원조 ‘엄마’와 엄마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셰프 군단’이 동시에 요리!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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