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만우절인가..?' 맨유 에이스, 바르셀로나 이적설 극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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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한 페르난데스의 반응을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TV'는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면서 페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새해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만우절인가? 좋지 않은 저널리즘이다"며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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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한 페르난데스의 반응을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TV’는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면서 페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새해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만우절인가? 좋지 않은 저널리즘이다”며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정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페르난데스는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줬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맨유는 현재 최악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 여러 명의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이적설까지 고개를 든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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