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생 김정민에 소개팅 깜짝카메라..딘딘 등장에 반전

박하나 기자 2022. 1.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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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배우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에게 딘딘을 초대해 소개팅이라고 거짓 연기를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의 일상이 담겼다.

김정민은 "언니가 소개팅을 시켜주면 급작스러웠다 항상"이라고 털어놨고, 김정은은 열 받은 듯한 김정민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딘딘의 등장에 소개팅이 거짓이란 사실을 알아차린 김정민은 그제야 화색이 돌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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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11일 방송
MBC '호적메이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호적메이트' 배우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에게 딘딘을 초대해 소개팅이라고 거짓 연기를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의 일상이 담겼다.

연포탕 요리에 집중한 김정민에게 김정은은 "누가 올 거야, 소개해 주려고 남자를 불렀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작스러운 상황에 김정민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졌다.

김정민은 "언니가 소개팅을 시켜주면 급작스러웠다 항상"이라고 털어놨고, 김정은은 열 받은 듯한 김정민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김정민은 자신의 연애를 걱정하는 김정은에게 "집에만 안 있어, 나 행복하다"고 해명하며 불안함 속에 손님을 맞이했다.

꽃다발을 든 의문의 소개팅 상대는 '호적메이트' MC 딘딘이었다. 딘딘을 초대한 김정은이 소개팅 깜짝카메라를 기획했던 것. 딘딘의 등장에 소개팅이 거짓이란 사실을 알아차린 김정민은 그제야 화색이 돌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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