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동성 후배 성폭행 혐의' 우슈 전 국가대표, 불구속 기소

류원혜 기자 2022. 1.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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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잠든 동성 후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우슈(중국 전통무술) 전 국가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준유사강간 혐의로 우슈 전 국가대표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숙소에서 같은 우슈 실업팀 남자 후배 B씨와 술을 마신 뒤 잠든 B씨의 옷을 벗기고 성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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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술에 취해 잠든 동성 후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우슈(중국 전통무술) 전 국가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준유사강간 혐의로 우슈 전 국가대표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숙소에서 같은 우슈 실업팀 남자 후배 B씨와 술을 마신 뒤 잠든 B씨의 옷을 벗기고 성적인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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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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