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광주 공사장 붕괴에 긴급지시.."피해 최소화 조치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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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이 건물 일부가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오늘(11일) 오후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소방청장, 경찰청장, 광주시장에게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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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이 건물 일부가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오늘(11일) 오후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소방청장, 경찰청장, 광주시장에게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행안부 장관, 국토부 장관에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국토부장관, 광주시장에겐 공사장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무너진 부분은 아파트 23층에서 34층 외벽 일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사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가 공사장 담벼락에 매몰돼 파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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