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공사장 붕괴 사고..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가동

이정현 기자 2022. 1.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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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1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위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출동해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경위·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고 직후 공사현장에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대재해 상황보고 및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가동에 들어갔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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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고 직후 현장 작업중지 명령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2022.1.1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위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출동해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경위·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고 직후 공사현장에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대재해 상황보고 및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가동에 들어갔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외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은 구조됐지만,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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