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날씨]내일 아침 한파 절정..강한 바람 속 대기 건조
2022. 1. 11. 21:08
<1>강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미세먼지는 물러갔지만, 추위가 매섭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예상되고 양구 -17도, 평창 -16도 등 강원지역은 -15도를 밑돌며 무척이나 춥겠습니다. 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낮겠는데요, 강력한 한파에 피해 없도록 추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린 곳이 있는데요, 양이 워낙 적다 보니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무척 크겠습니다.
<중부>세종과 대전 -11도로 중부지방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오늘 저녁까지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릴 수 있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눈이 더 길게 이어지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1~5cm, 제주 산지에는 20cm 이상 눈이 더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맹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 #날씨 #박선아 #MBN종합뉴스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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