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프·독·러와 4개국 정상회담 열자"

김연숙 2022. 1. 11.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병력 증강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주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의 연쇄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새로운 형태의 정상회담을 11일(현지시간) 제안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국 내 전쟁 종식을 위해 프랑스, 독일, 러시아가 참여하는 새로운 정상회담을 열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쟁 종식 위한 실질적 방식 필요"
바이든과 통화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키예프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키예프 집무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날 통화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10만 명에 달하는 군대를 집결시킨 러시아가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와중에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2021.12.10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러시아의 병력 증강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주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의 연쇄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새로운 형태의 정상회담을 11일(현지시간) 제안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국 내 전쟁 종식을 위해 프랑스, 독일, 러시아가 참여하는 새로운 정상회담을 열자고 밝혔다.

그는 "분쟁 종식에 대한 실질적인 방식에 합의할 때"라며 "우리는 4개국 지도자들의 새로운 정상회담에서 필요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배구 이재영, 무릎 수술 대신 재활…그리스 못 간다
☞ "만삭까지 웃음주고파" 이수지, 결혼 4년 만에 임신
☞ 추락한 경비행기에 열차 덮쳐…10분간 두번 죽음 피한 조종사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 정용진, 신세계 보이콧 이미지 공유하며 "업무에 참고"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