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김동현 "홍어탕 먹고 혀에 구멍, 입천장 다 까지기도"

송오정 2022. 1.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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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추억의 음식 홍어탕과 관련한 아찔한 추억을 떠올렸다.

1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6회에 김동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1라운드 김동현의 추억맘마로 '홍어탕'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홍어탕과 관련한 추억으로 "옛날에 홍어탕을 먹다가 동그랗게 혓바닥이 구멍 났다. 빨갛게 속살이 일어났다. 산도가 너무 세서 천장이랑 다 까졌다"라면서도 "너무 맛있었다"라며 홍어 사랑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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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동현이 추억의 음식 홍어탕과 관련한 아찔한 추억을 떠올렸다.

1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6회에 김동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1라운드 김동현의 추억맘마로 '홍어탕'이 등장했다.

김동현은 "이것도 저희 아버지의 영향이다. 아버지가 좋아하셨다. 아버지를 존경하다보니 나도 홍어를 잘 먹어야 아버지처럼 멋있는 거구나 싶었다. 처음엔 코가 뻥 뚫리고 이상했데 자연스럽게 맛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삭힌 홍어는 열을 가할수록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홍어탕과 관련한 추억으로 "옛날에 홍어탕을 먹다가 동그랗게 혓바닥이 구멍 났다. 빨갛게 속살이 일어났다. 산도가 너무 세서 천장이랑 다 까졌다"라면서도 "너무 맛있었다"라며 홍어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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