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두달만에 모습..시골교사 행사 화상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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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어제 하이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상 행사에 나타나 두 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윈 재단(Jack Ma Foundation)은 웨이보를 통해 마윈이 하이난 창하오중앙학교에서 열린 재단의 연례행사인 '시골 교사 구상'에 화상으로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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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어제 하이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화상 행사에 나타나 두 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윈 재단(Jack Ma Foundation)은 웨이보를 통해 마윈이 하이난 창하오중앙학교에서 열린 재단의 연례행사인 '시골 교사 구상'에 화상으로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중국 전역 24개 지역 100명의 시골학교 교사가 참여했습니다.
영상 속 마윈은 교실 칠판 앞에 앉아 시골 교사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나는 아직 충분히 하지 않았고, 내 역량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어교사 출신인 마윈은 2014년 마윈 재단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시골의 교육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한편 마윈은 2020년 10월 상하이 행사에서 중국 당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3조 3천억 원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받는 등 중국 정부로부터 전방위 압박을 받아왔고 공개석상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 (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201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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