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김동현 위해 '아는 형님' 자리 내줄 수 있어" (맘마미안)

이주원 2022. 1. 11.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수근이 김동현을 위해 통 큰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에 성공했던 파이터 김동현이 어머니 홍순애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이수근은 "제수씨랑 나온 줄 알았다"라며 홍순애 씨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이 어느 자리를 원하느냐고 묻자 홍순애 씨는 조용히 이수근을 가리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이수근이 김동현을 위해 통 큰 마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에 성공했던 파이터 김동현이 어머니 홍순애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이수근은 "제수씨랑 나온 줄 알았다"라며 홍순애 씨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동현 씨는 100% 아빠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그냥 파이터가 아니다. 기록의 사나이다. 어머니의 시선에서 자랑스러울 것 같다"라고 하자 홍순애 씨는 "지금이 훨씬 자랑스럽다. (격투기 할 때는) 항상 마음을 졸였다. 모르는 분들은 싸움꾼으로 생각하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성이 "그러면 어머니께서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느냐"라고 묻자 홍순애 씨는 "'아는 형님'에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강호동이 "김동현 씨 출연했었다"라고 하자 홍순애 씨는 "한번 나오는 것 말고"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어느 자리를 원하느냐고 묻자 홍순애 씨는 조용히 이수근을 가리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이수근은 "아, 제가 빠지고요? 동현이 위해서는 자리 내줄 수 있어요"라며 선배로서 통 큰 마음을 드러냈다. 이같은 반응에 홍순애 씨는 "수근 씨 옆자리"라며 양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수근, 이혜성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