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붕괴 우려'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수색 중단.. 6명 연락두절

차상엽 기자 2022. 1.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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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로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는 6명의 작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서 공사 중인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아파트 23층부터 34층 사이 11개층 외벽이 떨어져 나가며 잔해물이 낙하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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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11일 오후 발생한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로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추가 붕괴위험 가능성이 제기되며 소방 당국은 이날 수색을 종료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는 6명의 작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해당 작업자들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는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서 공사 중인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1층 컨테이너에 있던 2명은 구조됐고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외부 벽체 거푸집인 갱폼이 무너지면서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해당 아파트 23층부터 34층 사이 11개층 외벽이 떨어져 나가며 잔해물이 낙하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안전진단 결과 타워크레인 붕괴 우려가 있어 이날 더 이상의 수색은 중단한 상태다. 오는 12일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안전점걸 결과 수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내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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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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