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붕괴 우려' 광주 붕괴 아파트 수색 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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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이 붕괴된 광주 신축 아파트에 대한 내부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외벽이 붕괴된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타워크레인 붕괴 우려가 있어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 등은 이날 수색을 중단하고 12일 추가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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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외벽이 붕괴된 광주 신축 아파트에 대한 내부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외벽이 붕괴된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타워크레인 붕괴 우려가 있어 수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 등은 이날 수색을 중단하고 12일 추가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 결과 수색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그때 내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6명의 작업자가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행방을 찾고 있다. 광주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쯤 119 구조견 2마리를 아파트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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