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실종자 신속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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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오후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아파트 공사장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소재 파악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소방, 경찰, 지자체는 공사 현장 업체와 협조해 실종자 소재지를 신속히 파악해달라" 며 "낙하물 및 추가 붕괴 등을 고려해 현장 구조대원 및 인근 주민의 안전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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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오후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아파트 공사장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소재 파악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소방, 경찰, 지자체는 공사 현장 업체와 협조해 실종자 소재지를 신속히 파악해달라“ 며 “낙하물 및 추가 붕괴 등을 고려해 현장 구조대원 및 인근 주민의 안전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은 자력 대피했고 컨테이너에 고립됐던 2명은 구조됐으며, 당국은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를 파악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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