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센터 구축

이상휼 기자 2022. 1. 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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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상하수도관리센터 하수처리과 내에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각 공공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맨홀 펌프장 등 각종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를 다년간 축적해왔다.

또한 체계적인 내구연한 관리 등 하수관로 실시간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환경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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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진=남양주시)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상하수도관리센터 하수처리과 내에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각 공공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맨홀 펌프장 등 각종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를 다년간 축적해왔다.

또한 체계적인 내구연한 관리 등 하수관로 실시간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환경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를 도입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17곳 공공 하수처리장별 유입량과 방류량을 모니터링하고 49개 유량계에 대한 유입 하수량을 10분 단위로 분석한다.

중계 펌프장 40곳, 맨홀 펌프장 142곳의 작동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축 인허가 추진시 배수 설비를 알 수 없어 불편을 겪는 건축주, 건축사, 측량 사무실 등 시민들이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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