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 전남 목포시, 모든 시민 코로나19 전수 검사 실시

최정훈 2022. 1.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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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조기 차단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1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인데, 이 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3∼14일 이틀 동안 시민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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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조기 차단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1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인데, 이 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이날도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르다.

시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3∼14일 이틀 동안 시민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각종 학원에 자율적인 휴원 동참도 호소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종사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주 1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활권이 같은 무안군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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