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청, 겨울방학 교육 회복 지원 외
KBS 지역국 2022. 1. 11. 20:14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더배움학교와 방과 후 과정, 유치원 돌봄교실,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팀 등 22가지로, 129억 원이 투입됩니다.
충북교육청은 또 코로나19 확진자·완치자 지원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등도 강화합니다.
진천 근로자 연평균 급여 충북 ‘최고’
진천군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연평균 급여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천군은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진천에는 5만 2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연평균 급여는 3천 874만 원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전체 근로자의 연평균 급여는 3천550만 원입니다.
괴산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불허 촉구
괴산군이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대해 사업 불허 방침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오늘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최근 업체가 요청한 사업 연장 신청에 반대의 뜻을 표명하고 원주청의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괴산읍 신기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계획을 두고 주민과 괴산군이 3년 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는 이달 중순 만료되는 사업 허가의 연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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