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수능 자격 고사화·대학 자율권 보장"
오중호 2022. 1. 11. 20:11
[KBS 전주]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교육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능 시험을 폐지하거나 자격 고사화화고 헌법에 명시된 대학의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신입사원의 50퍼센트까지 지역 인재 비율을 확대하는 등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인식 변화도 강조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남은 임기 여섯 달 동안에도 무상 교육 등 보편적 교육 복지와 사교육 대체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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