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경찰 수사 착수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2. 1.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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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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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외벽 붕괴 사고가 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119구조대가 불빛을 비추며 실종자 여부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지난해 학동 건물 붕괴 참사 당시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대한 수사를 맡았던 강력범죄수사대에 배정했다.

강력범죄수사대는 현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청취하고 있으며, 구조 및 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붕괴 건물 주변 현장 작업자 6명이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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