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오승아-최지연 방해에도 이사 선출→지수원 "장하다 내 딸"

백아영 2022. 1.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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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대국제과 사내이사로 선출됐다.

1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03회에서는 윤재경(오승아)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봉선화(엄현경)가 대국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불참으로 인한 우려와 다르게 봉선화가 대국제과 사내이사로 선출된다.

59%의 찬성으로 사내이사로 선임된 봉선화를 보며 주해란(지수원)은 "장하다 내 딸. 이제 누명도 벗고 새벽이도 되찾고, 빛나야 엄마랑도 만나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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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대국제과 사내이사로 선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03회에서는 윤재경(오승아)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봉선화(엄현경)가 대국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양말자(최지연)는 문태양(정민준)이 많이 다쳤다고 하며 봉선화를 집으로 부른다. 꿈에서 문태양이 다쳤었다고 변명하는 양말자에게 봉선화는 “윤재경이 시킨 거죠?”라고 하며 집을 나서려 하지만 양말자는 봉선화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진다. 결국 봉선화는 투표가 끝난 뒤에야 임시주주총회장에 도착한다.

불참으로 인한 우려와 다르게 봉선화가 대국제과 사내이사로 선출된다. 윤재경의 방해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미리 영상 연설과 위임장을 준비한 것.

59%의 찬성으로 사내이사로 선임된 봉선화를 보며 주해란(지수원)은 “장하다 내 딸. 이제 누명도 벗고 새벽이도 되찾고, 빛나야 엄마랑도 만나자”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하자”, “주해란 내 편일 땐 완전 든든하네”, “꿈인 줄 알았다니 진짜 뻔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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