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함은정, 네 여동생이야"..김진엽에게 윤다훈 친아빠임 밝혔다('사랑의 꽈배기')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사랑의 꽈배기'(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혜진이 김진엽에게 함은정과 친남매임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맹옥희(심혜진 분)가 박하루(김진엽 분)에게 오광남(윤다훈 분)이 그의 친아빠임을 밝혔다.

이날 맹옥희는 박하루를 찾아가 "네 아빠가 누군지 알려주려고"라며 "나도 오늘 알았어"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하루는 "누군데요? 이모는 아세요?"라고 물었고 맹옥희는 무표정하게 "너희 엄마가 알려주더라고"라고 말했다.

박하루는 "그래서 누군데요. 제 아빠가?"라며 궁금해했고 "혹시?"라며 망설였다. 그러자 맹옥희는 "오광남이야. 소리 아빠. 소리 아빠래. 소리하고 너, 니들 남매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하루는 "그럴리가 없어 나랑 소리가 남매일리가 없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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