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부겸 국무총리 광양 이차전지 공장 점검 외
[KBS 광주]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양 율촌산단 이차전지 생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치열해지는 국가간 경쟁 속에서 배터리 산업 도약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아프간 기여자들의 생활 시설을 점검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여수박람회장 개정법안 법사위 상정 보류…시민단체 ‘반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오늘 여수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상정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민자유치가 아닌,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통한 공공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개정안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지난 8일 오후 6시 반쯤 순천시 장천동 한 원룸에서 법무부 산하 기관 직원 25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업무량이 많아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씨의 직장 상급자들이 업무 환경을 개선하지 않았다며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4시 반쯤 순천시 덕월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우스 안에 있던 다육식물 100여점과 난방 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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