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냉동창고 화재, 1층서 시작"..합동감식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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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는 지상 1층에서 처음 발생해 퍼진 것으로 경찰이 잠정결론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 2차 현장 합동감식을 통해 불이 지상 1층과 2층 두 곳에서만 발생했고, 3층 이상 상층부로는 퍼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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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는 지상 1층에서 처음 발생해 퍼진 것으로 경찰이 잠정결론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 2차 현장 합동감식을 통해 불이 지상 1층과 2층 두 곳에서만 발생했고, 3층 이상 상층부로는 퍼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수사본부는 각 층이 불에 탄 정도를 봤을 때, 1층에서 발생한 불이 2층으로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1·2차 합동감식 결과와 국과수 감정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198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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