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인명피해 커지나.."작업자 6명 연락 두절"

세종=유선일 기자 2022. 1.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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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 공사장 아파트 현장에서 건물 상부 5개층 외벽이 붕괴됐다.

해당 단지는 광주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총 847세대)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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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사진=독자 제공) 2022.01.11.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 6명의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 공사장 아파트 현장에서 건물 상부 5개층 외벽이 붕괴됐다.

건물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 등을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경상을 입은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6명의 추가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광주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7개 동(총 847세대)으로 계획됐다. 단지는 2019년 5월 분양했고 올해 11월 30일 완공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정률은 6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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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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