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인근 주민 274가구 대피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2. 1.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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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이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인근 주민들이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대피하고 있다.

광주 서구청은 11일 오후 발생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과 인접한 주상복합건물 2곳의 274가구 주민 500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추가 붕괴 위험 등이 제기되고 일대 정전 등 사고 여파에 따라 대피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영하권 추위에 전력 공급까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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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외벽 붕괴 사고가 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119구조대가 불빛을 비추며 실종자 여부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건물 외벽이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인근 주민들이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대피하고 있다.

광주 서구청은 11일 오후 발생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과 인접한 주상복합건물 2곳의 274가구 주민 500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추가 붕괴 위험 등이 제기되고 일대 정전 등 사고 여파에 따라 대피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영하권 추위에 전력 공급까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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