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에서 '불토' 보낸 20대 여성 술 깨보니 귀 잘려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한 클럽을 이용한 20대 여성이 귀가 잘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있던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서울 강남구 한 클럽을 이용한 20대 여성이 귀가 잘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있던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클럽 관계자는 지난 9일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귀에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여성은 치료를 거부하고 응급처지만 받고 귀가했다. 이튿날 오전 4시께 상처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클럽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여성을 진찰한 의사도 직접 면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B-넷플릭스, 3년 소송 끝에 손 잡았다...IPTV 결합 상품 출시
- '첫사랑♥ 대세' 변선재, 아니 변우석…순정남의 달콤한 플러팅 [엔터포커싱]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신세계인터, 서촌 한옥에서 브랜드 체험관 '아뜰리에 연작' 운영
-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성공률 낮은 대환대출…'빛 좋은 개살구'
- 신반포2차 재건축 '열기'…치열한 시공사 수주경쟁
- "우리 애도 지방의대 보내볼까"…지방 학군지 집값 '고공행진'
- "주택 거래 살아난다지만"…지속상승 모멘텀엔 '2% 부족'
- [오늘의 운세] 6월 2일, 좋은 일만 생길 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