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해 제조공장 50대 끼임 사망사고 조사 외

KBS 지역국 2022. 1.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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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김해서부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끼여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지게차가 움직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 시도…아들 숨지게 한 엄마 실형

창원지법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4살 아들만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엄마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여성이 지인에게 사기 피해를 본 뒤 거액의 빚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말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살피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올해 첫 본회의…“미래 산업 준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늘(1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새해 첫 본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부울경 초광역협력과 함께 경남의 미래산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박종훈 교육감은 교실 인공지능 도입과 돌봄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해 생림-상동’ 등 경남 41개 도로 건설

경상남도가 모두 1,600억 원이 들어가는 경남의 41개 도로건설 사업을 계획보다 일찍 진행합니다.

올해 개통 예정 구간은 김해시 생림면~상동면 매리 8.8㎞와 창원시 동읍 용잠리~봉강리 10㎞,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신전리 3.7㎞, 거제시 동부면 연담~학동 2.9㎞,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2.4㎞구간 등입니다.

경남 ‘감정노동자 쉼터’ 최대 천만 원 지원

경상남도가 감정노동자를 위한 편의시설이나 쉼터를 설치하는 기관이나 기업체에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할인점 판매원이나 음식업 종사원, 콜센터 상담원, 요양보호사, 간호사 같은 감정노동자를 위한 편의시설이나 냉난방기, 안마의자, 정수기 구입비 등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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