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 대설경보 격상.."12일까지 20cm 이상 쌓일 듯"

오미란 기자 2022. 1.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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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1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대설주의보는 하루 동안 쌓인 눈의 양이 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 특히 산지의 경우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부터 12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은 해안 1~3㎝, 중산간 2~7㎝, 산지 5~15㎝, 많게는 2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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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눈 내리는 제주시 오라동 거리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1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대설주의보는 하루 동안 쌓인 눈의 양이 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 특히 산지의 경우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제주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후 6시 기준 현재까지 지점별 신적설은 사제비(산지) 19.2㎝, 산천단(중산간) 1.7㎝, 새별오름(중산간) 0.3㎝, 제주(해안) 0.4㎝ 등이다.

기상청은 계속해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해안에는 12일 아침까지, 산지에는 밤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부터 12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은 해안 1~3㎝, 중산간 2~7㎝, 산지 5~15㎝, 많게는 20㎝ 이상이다.

기상청은 "13일까지 중산간·산간 도로에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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