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기념품점 매출액, 코로나19 상황 속 47% 증대

이철진 기자 입력 2022. 1. 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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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불구, 지난해 경남관광기념품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억 원(47%) 증가한 3억24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비대면 관광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11번가, e경남몰 등을 활용해 기념품점의 매출 신장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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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로 개척 등 비대면 판매전략 효과 톡톡
설 명절 맞이 함안 곶감, 거창 사과 등 할인행사 14일~30일 17일간 실시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불구, 지난해 경남관광기념품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억 원(47%) 증가한 3억2400만 원을 기록했다.


경남도가 지난해 온라인 판로를 적극 개척하는 비대면 판매전략이 힘입은 것이다.


창원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줄지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기념품점 매출도 큰 타격을 입었었다.


이에 경남관광재단은 지난해(2021)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청년몰 조성 등을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이 높은 우수 기념품을 다수 발굴과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특히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비대면 관광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11번가, e경남몰 등을 활용해 기념품점의 매출 신장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


신장에 기여한 주요 품목으로는 밀양한천 명품 양갱선물세트, 델리씨 거제담은 훈제굴 통조림 등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념품을 좀 더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기념품 발굴과 판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올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기념품과 특산품 1,200여 개 상품을 10% 이상,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시즌 상품인 함안 곶감, 거창 사과, 통영 멸치 뿐만 아니라 21년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청년몰 상품 등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상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념품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남관광기념품점을 검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온라인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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