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2675명..어제보다 187명 많아

유경선 기자 2022. 1. 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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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3097명 나온 11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 /한수빈 기자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6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치 2488명보다 187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852명과 비교하면 177명 적다. 2주 전인 지난달 28일 3709명보다는 1034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 888명, 경기 612명, 인천 245명, 부산 158명, 강원 112명, 광주 105명, 충남 102명, 경남 96명, 대구 87명, 경북 75명, 충북 48명, 전남 44명, 대전 43명, 전북 39명, 울산 11명, 세종·세주 각 5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날짜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1명→4125명→3713명→3509명→3372명→3005명→3097명으로, 하루 평균 약 3609명이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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