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유네스코 3대 유산 보유도시 도전 외

[KBS 대구]안동시가 하회 별신굿 탈놀이의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하회 별신굿 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 지난해 3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며 올 연말쯤 등재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가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안동은 세계유산 4곳과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 등 세계 3대 유산을 모두 보유한 국내 첫 도시가 됩니다.

영주시,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50% 지원

영주시가 농가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영세농과 고령농, 여성농업인이며 농가 당 백만 원 범위 내에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합니다.

농기계 지원 기종은 농업용 운반차와 농산물 건조기, 휴대용 전동가위 등 생산비 절감형 중소형 농기계입니다.

우체국쇼핑몰에 ‘의성장날 설 브랜드관’ 개설

의성군이 우정사업본부의 온라인 쇼핑몰인 우체국쇼핑몰에 의성장날 설 브랜드관을 개설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의성장날 설 브랜드관은 우체국쇼핑몰의 할인과 경품 이벤트와 별도로 10% 할인쿠폰 선물과 최대 33%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의성장날 쇼핑몰에서도 설 선물 특별기획전을 열어 15%에서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설선물을 판매합니다.

경북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확대

경상북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9개 시군보다 확대된 20개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임산부 통합몰을 통해 연간 38만 원 범위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각 가정으로 배송해 줍니다.

경북도는 미래세대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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