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선 앞이라고 대통령 지역 방문 안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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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선을 앞뒀다고 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행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을 만나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작년 말부터 지역 행보가 늘어난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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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선을 앞뒀다고 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행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을 만나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작년 말부터 지역 행보가 늘어난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은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에서 열린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 12월 29일 충남 공주 특수학교 설립 기공식, 올해 1월 5일 강원 고성에서 열린 ’동해선 철도건설 착공식‘에 이어 오늘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식‘ 행사까지 참석했습니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다독이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지적에 대해서도 “수도권 행사를 하더라도 또 다른 해석이 나오지 않겠나”라며 “이런 해석들과는 무관하게 마지막까지 우리 정부가 추진하던 사업에 의지를 갖고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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